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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keep going]03 운동 3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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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Study (1) (Related Thought)에 관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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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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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록 97.9kg(사실 0.1t찍었을거다. 그땐 관심없어서 체중계 올라가지도 않았으니까..)
시작 결심때 최소 95kg
한달차 83.9
-14kg 수직낙하중
그런데 얼마나 돼지처럼 먹고 부었으면 순식간에 이만큼이 빠졌을까.. 불필요한 수분과 붓기가 빠지고 식단 조절로 일단은 정상 생활이 가능한 궤도에 올라온 것이 느껴진다. 이제 정상체중을 목표로 계속 가야한다.
과체중은 원래 초반에 빨리빠지고 정체기가 오는데 딱 그 지점에 온듯하다 실제 체중이라는것, 이제부터 최소 10kg를 빼야되는데 아마 빠지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것 같다. 그래도 한달에 3kg 감량을 목표로 계속하면 된다. 70kg대로 들어오면 근력운동을 추가할예정.
이젠 그만두기엔 여태까지 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계속해야 되는 선상에 올라왔다. 생활패턴이 규칙적으로 변했고 주간엔 활발하고 밤이되면 졸리고 잠도 5분도안되서 잠들고 아침에 6시30분마다 칼같이 일어나는것 보니 좋은 수면도 유지되고있다.
옛날에 입던 옷들이 다시 들어맞기 시작한다. 하지만 옷장에 아직도 70% 이상 살쪄서 못입는 상태로 방치되고있는 옷들이 널려있다. 남의옷도 아니고 내옷을 못입고 지켜만 본다는게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된다.
식사량이 정상인 궤도로 올라왔다. 이젠 딱 1인분이라는 개념이 적용되고있다. 원래 이게 정상인데 전엔 얼마나 위가 늘어났던걸까.
오메가3, 멀티비타민, b1, b2, 칼슘, 마그네슘, 큐텐, 유산균 등 영양제를 챙겨먹고있다.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받아야된다. 얼마나 영양불균형이엇으면 먹은지 하루만에 원인없는 피로감 등 몸의 이상 상태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오늘은 일요일 치팅데이다. 뭘먹지?